가해자는 피해자와 서로 모르는 사이보다는 아는 사이인 경우가 60%이상을 차지합니다.
또 가해자가 모두 정신지체나 성도착증, 정실질환, 범법자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평범하게 가정생활을 꾸려 나가는 사람도 의외로 많습니다.

대개 외톨이로 지내거나 아내와 부부관계가 원만하치 못한사람 또는 열등감으로 인해 성인 이성과는 성관계를 이루지 못하는사람, 과거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접촉이 많은 직업을 가진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어린이는 당할 때의 고통은 물론 그 이후의 후유증도 심각합니다. 증상은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양합니다.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며 집밖에 나가지 않으려 하고 낯선사람울 피합니다.
잠자는 것을 두려워할 뿐 아니라 잘 때도 불을 켜놓기를 원하며 악몽에 시달려 자다가 자주 깹니다. 심한 경우 자다가 오중을 싸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 전반에 위축이 오며 자신감을 상실하는데, 우울증이 심할 경우 심지어 자살까지 이어집니다. 분노와 적대감이 파괴적이고 반항격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유증이 장기화 할 경우 정상적인 성생활이 어려워지거나 자포자기적인 성적 난잡함을 보일 수 있습니다.